[KIPIS 리포트] 한국탐정학연구소 염건령 소장, 『탐정의 세계』로 탐정학 대중화에 나서
- 작성자 :한국탐정학연구소
- 등록일 :2025.10.07
- 조회수 :3
📘 한국탐정학연구소 염건령 소장, 『탐정의 세계』로 탐정학 대중화에 나서
『탐정의 세계: 훈련된 관찰자이자 걸어 다니는 사회학자』
저자: 염건령 (가톨릭대학교 탐정학과 교수 / 한국탐정학연구소 소장)
출판사: 나비클럽
발행일: 2025년 9월 30일
분량: 256쪽
ISBN: 979-11-94127-24-6
정가: 20,000원
■ 도서 개요
한국탐정학연구소 소장이자 가톨릭대학교 탐정학과 염건령 교수가, 신간 도서 『탐정의 세계: 훈련된 관찰자이자 걸어 다니는 사회학자』(나비클럽, 2025)를 출간하며 탐정학의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저서는 “탐정은 사건 해결자가 아닌, 사회를 읽는 훈련된 관찰자이며 걸어 다니는 사회학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탐정이라는 직업과 역할을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 탐정학의 공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다.
염 소장은 이 책을 통해 ▲탐정의 정체성과 윤리 ▲탐정학의 학제적 기반 ▲실제 사회 문제에 대한 탐정적 접근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며, 탐정학이 법학·사회학·행정학 등과 결합된 ‘융합 학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특히 스토킹, 전세 사기, 국제범죄, 고령사회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탐정적 시각으로 접근하며, 탐정이 단순한 정보 수집자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의 실천적 전문가’임을 역설한다.
이번 출간은 탐정학이라는 신진 학문을 한국 사회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첫 대중서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출판사인 나비클럽은 “이 책은 학문과 실무를 잇는 탐정학 입문서이자, 일반인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교양서”라고 소개했다.
『탐정의 세계』는 출간 전부터 북펀드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모았으며, 향후 북토크 및 탐정학 관련 공개 강연 등 대중과의 접점도 마련될 예정이다.
📘 탐정은 수사관이 아니라, 사회를 읽는 ‘관찰자’
염건령 교수는 탐정을 단순한 사건 해결자가 아니라, 인간과 사회를 깊이 있게 읽는 관찰자로 규정한다. 책에서는 스토킹, 전세 사기, 고립된 노년, 사기 범죄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탐정의 시선’으로 분석하며, 탐정의 역할이 어떻게 현대 사회의 복잡한 이슈를 구조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틀이 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또한, 탐정학의 학문적 기초를 법학, 사회학, 행정학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켜 설명하면서, 이 책이 단지 실무 안내서가 아니라 학제 간 융합 지식서로서도 가치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저자 염건령은 누구인가?
염건령 교수는 한국 탐정학 1세대 학자로, 현재 한국탐정학연구소 소장이자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탐정학 전공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해양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법무부 법무연수원 초빙교수, 국립경찰대학 및 경찰수사연수원 외래교수 등을 역임하며, 탐정학의 제도화와 공공화에 앞장서 온 실천적 학자다.
🧭 왜 지금, 탐정의 시선이 필요한가?
책의 서문과 본문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탐정은 단순히 남의 사생활을 캐는 직업이 아니라,
사회를 꿰뚫고 인간의 욕망을 구조적으로 읽는 훈련된 전문가입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 필요한 것은 탐정의 눈, 즉 진실을 추적하고 끝까지 파헤치는 윤리적 통찰과 관찰력입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단순한 흥밋거리로 소비되는 탐정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 보호, 사각지대 해소, 정보 불균형 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적 존재로서의 탐정을 상정한다.
📌 출판사 편집자 후기에서 드러난 기획 배경
도서를 출간한 미스터리 전문 출판사 나비클럽의 이영은 편집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스터리는 단지 사건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입니다.
염건령 교수의 강의를 듣자마자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탐정의 눈,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는 사고방식입니다.”
이 책은 한국 사회에 2만5천여 명의 탐정이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탐정이라는 직업과 학문이 사회와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고민한 결과물이다.
🎯 책의 구성 및 주요 내용
1장: 탐정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 — 의미 있는 관찰, 인간의 욕망 분석, 공동체적 책임
2장: 인류 역사 속의 탐정 — 고대 로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탐정 사례 분석
3장: 한국 사회를 탐정의 시선으로 — 고립, 사기, 시스템의 맹점 등 문제 분석
4장: 세계의 탐정들 — 문화·제도별 탐정 제도의 비교와 특성
🧩 추천의 글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이전보다 세상을 깊숙하게 보는 눈을 갖게 될 것이다.”
— 김복준 (범죄학자, <사건 속으로> 진행자)
📚 도서 정보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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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탐정의 세계 – 훈련된 관찰자이자 걸어 다니는 사회학자 |
저자 | 염건령 |
출판사 | 나비클럽 |
발행일 | 2025년 9월 30일 |
정가 | 20,000원(현재 알라딘 기준 할인가 18,000원) |
ISBN | 979-11-94127-24-6 |
페이지 수 | 256쪽 |
📝 마무리
『탐정의 세계』는 한국에서 탐정학이라는 새로운 지적 전통을 세우고자 하는 최초의 시도이자,
탐정학의 공공적 기여 가능성과 실천적 지식으로서의 역할을 제시한 결정적인 저작이다.
한국탐정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던진 이 ‘탐정적 시선’은,
지금 우리가 마주한 복잡한 사회 문제들을 풀어나갈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다.
관련 기사: 지금 한국 사회에 필요한 생존 교양, 염건령의.. : 네이버블로그
구매처: 탐정의 세계 | 염건령 | 알라딘
✍️ 작성: 한국탐정학연구소 리포트팀
🗓️ 작성일: 2025년 9월 30일